최근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대출 상품의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특례보증 상품이 나왔네요. 바로 코로나 특례보증입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중저신용 특례보증, 햇살론15 특례보증 등 다양한 특례보증 상품이 있는데요. 헷갈리지 않도록 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업데이트 내용
- 현재 코로나 특례보증은 신청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래 다른 정책자금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소상공인 정책자금 정보 모음]
코로나 특례보증이란?
아직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겁니다. 여기에 최근의 금리 및 인건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전체적인 영업비용이 증가하여 조금씩 회복을 하려던 업체가 다시 경영상의 위기를 겪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코로나 특례보증은 이런 업체들에게 유동성 공급을 통하여 경영을 안정시켜주기 위해 약 3.3조원의 규모로 편성된 대출 사업입니다.
코로나 특례보증 한도
- 지원 규모 : 2년간 3.25조원
- 한도 : 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소요 범위 내)
- 우대사항 : 보증료율 0.5% 차감, 보증비율 90% 상향 적용 (단, 소진공·신보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보증료 0.1% 추가 우대 적용)
코로나 특례보증 신청 조건
신청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해당됩니다.
-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
-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
- 기타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업체
다른 지원금이나 대출 사업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의 한도 금액을 보면 3억원 앞에 운전자금이라는 단어가 붙었는데요. 여기서 조건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지원 예시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지원예시
위의 글에서 빨갛게 표시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출액이 급감]이라는 부분과 [신규 직원 채용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이 부족] 예을 들어서 이런 상황에 놓이셨다면 코로나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특례보증 신청 기간
2022년 7월 25일 월요일부터 시행(약 2년간)됩니다. 보통 이런 사업은 손실보전금처럼 언제까지 신청한다는 내용이 없고 예산 소진 시에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특례보증 신청 방법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홈페이지 방문 신청
2. 신용보증기금 앱 설치 신청
3. 전국 109개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방문 신청
※ 공문에서는 대표전화(1588-6565), 또는 해당 영업점에 유선으로 먼저 상담 후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선 전화로 코로나 특례보증에 대해서 문의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