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Puma)
이동휘 님은 본업인 배우라는 직함도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평소 패셔니스타로 명성이 자자하신데요. 요즘은 예능 프로에도 활발히 나오셔서 그 패션 감각을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침 지난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도 예쁜 운동화와 함께 등장하셔서 겸사겸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시원한 느낌의 체크 셔츠와 와이드한 부츠컷 데님의 마무리로 착화하신 바로 이 깔끔한 검정 운동화. 측면의 로고를 보면 이미 어떤 모델인지 다들 아실 것 같은데요.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XXI
푸마 스웨이드 빈티지하고는 조금 디테일이 다른 클래식 XXI 모델을 착화하셨습니다. 기본 끝은 노멀한 블랙 컬러인데 이동휘 님께서는 여분으로 들어 있는 통이 넓은 화이트로 바꿔 착용하신 것 같네요.
끈 하나 갈아 끼었을 뿐인데 뭔가 지드래곤의 나이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콜라보 같은 느낌도 나고 굉장히 달라 보이네요.
무엇보다 이동휘 님이 소화를 하시니 더 운동화가 멋져 보입니다.
품번 : 37491501
발매 가격 : 99,000원
컬러：Puma Black-Puma White
제품명 :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XXI
용도 : 라이프스타일
소재 : 100% 소가죽 / 고무
원산지 : 캄보디아 외
사이즈가 220부터 나오는 남녀 공용 모델로 커플화로 신기 좋은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스웨이드 어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또 100%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네요.
현재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가보시면 이렇게 거의 풀 사이즈로 남아 있습니다. 품절된 사이즈가 보이기도 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이나 기타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가 있기 때문에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그 원류를 따져 보면 60년대 나온, 굉장히 역사가 긴 운동화지만 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요즘 나온 이런 스타일의 스니커즈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네요.
단화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찰떡인 디자인이죠?
이 사진처럼 조거 팬츠 스타일에 신어도 좋고 이동휘 님처럼 데님과 함께해도 정말 예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발목이 낮은 운동화는 코디하기가 참 편해서 좋네요. 아마 푸마 스웨이드 제품을 신는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 검정 끈을 착용하실 텐데요. 가끔 이동휘 님처럼 넓은 끈으로 바꾸어 조금 더 개성 있게 신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