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nike, sneakerbardetroit)
오늘은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양한 한정판 모델들이 발매하는 날이었습니다. 그중에 언제나 매니아들에게 1픽으로 꼽히며 사랑받고 있는 에어조던 1 OG 하이 일렉트로 오렌지 제품도 있었는데요.
요즘 신기에(덥기는 하겠지만) 무리가 없는 시원한 컬러로 나름 괜찮게 나온 디자인이었습다.
다만 비슷한 컬러 조합의, 그러나 인기는 넘사벽인 조던 1 쉐터드 백보드와 비교되면서 컬러를 만들다 만 것 같 아니냐며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엉덩이 부분이 조금 허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쁘긴 예쁩니다. 오늘 나이키 공홈에서 이 일렉트로 오렌지가 발매되기 전에 이미 수많은 국내 매장에서 드로우(응모하기) 형식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당첨이 되어야 구매할 수 있는, 인기있는 제품들의 고유 발매 방식이죠. 그런데 상황이 참 묘하게 되었네요.
금일 GS 사이즈와 함께 발매된 나이키 공홈의 상황입니다. GS는 진즉에 품절이 된 반면에
남성용 사이즈는 255부터 310까지 거의 전체 사이즈가 현재(오후 1시 30분)시간까지 남아 있습니다.
고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당장 나이키 공홈을 달려가세요. (아래 링크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첫 공개된 지 35년이 넘은 에어 조던 1은 여전히 어떤 스타일과도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이번 에디션은 화이트 앤 블랙 갑피로 실루엣을 감싸주어 강렬한 컬러를 발산하기 위한 깔끔한 구성을 연출합니다. 일렉트로 오렌지(Electro Orange)는 밑창, 카라, 설포와 안창에 액센트를 더해 농구 경기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스니커즈를 위한 참신한 컬러 블로킹을 선보입니다.
제품 번호 : 555088-180 / 575441-180
발매 가격 : 199,000원 / 139,000원
조던 1 OG 제품을 정가에 구매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예뻐 보이신다면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입문용으로 좋겠죠?
아 혹시 조던 1을 처음 신는 분들은 사이즈가 고민되실 수도 있는데요. 보통 발볼 기준으로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조금 작게 나온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반업 정도하시는 것을 추천하구요. 1업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건 개인차에 따라서 정확하게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발볼이 너무 넓다거나 조금 여유있게 신어서 꽉끈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더 여유를 두셔도 되겠습니다.
▼ 나이키 에어조던 1 OG 일렉트로 오렌지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