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Nike)
1박 2일의 연정훈 님께서 착화하신 운동화 정보입니다. 나이키 매니아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만큼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운동화인데요.
나이키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발매해주는 빈티지한 감성의 런닝화 카테고리 중 하나로 그 이름도 도전적이고 멋진 나이키 챌린저 OG가 그 주인공입니다.
Nike Challenger OG
종류가 꽤 다양한데요. 연정훈 님께서 착화하신 모델은 여름에 어울릴만한 시원한 컬러로 무장한 챌린저 제품입니다. 캡쳐 화면이라 조금 흐릿해서 그 예쁜 이미지가 잘 눈에 안 들어오는데요.
나이키 공식 이미지로 살펴보겠습니다.
나이키 챌린저 OG는 스티브 프리폰테인과의 혹독한 트레이닝 세션을 마치고 방금 트랙을 벗어난 듯한 스타일을 선사합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조화를 이루는 일대일에 가까운 컬러웨이에 오리지널 디자인과 통기성 좋은 메쉬를 더했습니다.
70년대 신발 DNA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힐 패널과 라벨 태그를 확인해보세요. 날렵하고 탄력적인 중창과 발목의 푹신한 패딩이 만나 편안하면서도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은 룩을 완성했습니다.
제품 번호 : DC5214-886
발매 가격 : 109,000
1979년에 처음 등장한 제품 치고는 지금 신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오히려 요즘에 나오는 이런 클래식한 런닝화들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어퍼 중앙은 나일론, 발등 부분에 메쉬, 그리고 기타 골격을 스웨이드로 감싸준 챌린저 특유의 소재 조합과 함께 말씀드린 것처럼 옐로우와 그린의 밝은 컬러 조합으로 요즘 같은 날씨에 신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깔창 역시 보이지는 않지만 블루 컬러로 시원해 보이네요. (사실 여름에 운동화는 매우 덥습니다만)
예전 모델들과 이 제품은 뒤에 영문으로 챌린저라는 이름을 새겨 놓아서 더 눈에 띕니다.
현재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가보면 기본 정가에서 30%나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원하는 사이즈가 품절되기 전에 나이키 공홈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제품번호 : DC5214-422인 블루 컬러의 챌린저 역시 할인 중이네요.
아무래도 대중적으로는 더 예뻐 보이는 컬러라서 몇몇 사이즈는 현재 품절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 정보
나이키 챌리저 OG는 정사이즈, 혹은 그보다 조금은 여유있게 나왔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일부러 반치수(0.5cm) 작게 신기도 하는 모델인데요.
워낙 신발끈을 촘촘하게 묵을 수 있어서 흔히 말하는 꽉끈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슬림하고 날씬하게 신고 싶는 분들에게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넉넉하게 나왔다는 점을 인식하셔서 취향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컬러가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아무래도 무난한 조합의 모델들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연예인 분들도 많이 신는 제품들이죠.
신었을 때 더 예쁜.
저의 워너비 컬러인 흰검 챌린저입니다. 정말 예쁘죠? 가볍고 멋스럽게 신을 운동화를 찾는 분들에게 제격인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